2021.03.07 (일)

  • 구름많음속초3.8℃
  • 맑음11.1℃
  • 맑음철원9.8℃
  • 맑음동두천10.6℃
  • 맑음파주10.2℃
  • 구름많음대관령1.3℃
  • 구름조금백령도4.2℃
  • 구름많음북강릉5.6℃
  • 구름많음강릉8.2℃
  • 구름많음동해5.6℃
  • 구름조금서울11.0℃
  • 구름조금인천8.3℃
  • 구름많음원주10.1℃
  • 구름많음울릉도2.7℃
  • 구름조금수원9.7℃
  • 구름조금영월10.2℃
  • 구름조금충주9.6℃
  • 흐림서산9.0℃
  • 구름많음울진5.3℃
  • 구름많음청주10.3℃
  • 구름많음대전10.7℃
  • 흐림추풍령8.5℃
  • 구름많음안동8.7℃
  • 구름많음상주8.5℃
  • 흐림포항6.8℃
  • 구름많음군산8.5℃
  • 흐림대구8.5℃
  • 흐림전주10.8℃
  • 구름많음울산6.8℃
  • 구름많음창원7.9℃
  • 구름많음광주12.0℃
  • 구름많음부산8.5℃
  • 구름많음통영9.3℃
  • 구름많음목포9.2℃
  • 흐림여수8.7℃
  • 박무흑산도8.0℃
  • 흐림완도10.7℃
  • 구름많음고창9.2℃
  • 구름많음순천12.0℃
  • 구름많음홍성(예)10.8℃
  • 구름많음제주10.6℃
  • 구름많음고산10.5℃
  • 흐림성산10.0℃
  • 구름많음서귀포10.9℃
  • 구름많음진주11.1℃
  • 맑음강화8.7℃
  • 구름많음양평11.4℃
  • 구름조금이천10.9℃
  • 구름조금인제9.4℃
  • 구름많음홍천10.8℃
  • 구름조금태백5.7℃
  • 구름많음정선군9.5℃
  • 구름많음제천9.1℃
  • 구름많음보은8.8℃
  • 구름많음천안10.3℃
  • 구름많음보령8.2℃
  • 구름많음부여11.4℃
  • 흐림금산10.3℃
  • 구름많음10.6℃
  • 구름많음부안8.4℃
  • 구름많음임실10.1℃
  • 구름많음정읍9.2℃
  • 구름많음남원11.8℃
  • 구름많음장수9.7℃
  • 구름많음고창군9.6℃
  • 구름많음영광군8.0℃
  • 구름많음김해시10.4℃
  • 구름많음순창군11.8℃
  • 구름많음북창원10.8℃
  • 흐림양산시10.5℃
  • 흐림보성군10.6℃
  • 구름많음강진군11.9℃
  • 구름많음장흥10.4℃
  • 구름많음해남10.5℃
  • 흐림고흥9.5℃
  • 구름많음의령군10.9℃
  • 구름많음함양군11.7℃
  • 구름많음광양시10.2℃
  • 구름조금진도군9.4℃
  • 구름조금봉화7.2℃
  • 맑음영주8.3℃
  • 구름조금문경8.6℃
  • 구름많음청송군8.4℃
  • 구름많음영덕5.8℃
  • 구름조금의성9.0℃
  • 구름많음구미9.1℃
  • 구름많음영천7.9℃
  • 구름많음경주시8.0℃
  • 구름많음거창10.1℃
  • 구름많음합천9.5℃
  • 구름많음밀양9.3℃
  • 구름많음산청9.8℃
  • 구름많음거제8.5℃
  • 구름많음남해9.7℃
기상청 제공
[기획]치매와 인공지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오피니언

[기획]치매와 인공지능

언제부터인지 오늘이 며칠인지 날짜를 잊어버리는 우리 엄마.

갑자기 횡성수설하며 옛날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아빠.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며 다짜고짜 화를 내는 할머니.

혹시 치매일까?

pic_016.jpg

지금까지는 우리 부모님들에게서 치매처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정확하게 진단하기가 어려워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는 게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AI)가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치매를 진단하는 시대가 됐다. 게다가 정확도가 95%에 달할 정도라고 하니, 좀 더 빠른 진료와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치매 진단이 어려운 이유

치매는 원인 질환만 해도 무려 70~80여 가지에 이른다. 이 중 알츠하이머가 약 50%, 혈관성치매가 약 20%, 혼재성치매가 약 15%이며, 기타 알코올성치매 및 두부 외상 후 치매 등 개요만 해도 엄청나게 복잡한 수준이다. 치매의 종류로도 알츠하이머병과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헌팅톤병 등이 다양하게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정확하게 100% 진단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증상도 기억력저하, 시간, 공간, 인물의 인식 능력저하, 성격의 변화, 판단력 저하, 언어능력저하, 실행능력저하, 환청, 환시 등 다양하다. 이들 증상은 각각 개별적으로 한 가지만 나타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치매 진단은 간이정신상태검사, 치매인지기능평가, 인지기능평가 등의 임상평가와 혈액검사, 엑스레이, 뇌MRI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며, 평가 점수에 따른 해석에서도 여러 가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인공지능 치매 진단, 그 동안의 성과

 

지난해 한 여름인 8월, 우리에게 ‘알파고’라고 알려져 있는 그 인공지능 프로그램 딥러닝 알고리즘이 알츠하이머병을 정확하게 진단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정상인에 대한 정보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딥러닝 기법으로 환자 뇌의 MRI 사진이나 나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진단한 것이다.

 

또 일본에서는 한 AI 기업이 말투나 말하는 모양새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치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놓았다. 일본 ‘프론테오’라는 기업으로, 판정 정확도는 신경외과 전문의 수준인 85% 이상을 보였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임상시험을 거친 후, 예상대로라면 올해 초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 솔루션 회사인 ‘뷰노’가 뇌MRI 기반의 알츠하이머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을 내놓았다. 14일, 이 솔루션은 식약처의 3등급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