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년까지 아기는 면역 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쉽게 아프거나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다. 특히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꿀'이다.
아기가 울고 있을때 부모는 젖꼭지나 손가락에 약간의 꿀을 뭍혀 아이를 안심시키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소아과 및 영양 전문가들은 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권장하지 않고 있다.
소아과 및 영양 전문가 샹탈 모라주(Chantal Maurage)는 "꿀은 80% 이상의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에게 너무 빨리 먹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도가 높은 꿀은 아이가 다시 단맛을 찾는데 익숙해 질 수 있는데 채취 한 꽃에 따라 꿀은 포도당이나 과당이 풍부하지만 단맛을 내기 때문에 그에 동등한 열량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천연 꿀은 비멸균 식품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에게 주지 않는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아기가 꿀을 섭취 할 때 발생할 수있는 유아 보툴리누스 중독이란?
보툴리누스 중독은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있는 매우 심각하고 심한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박테리아 감염이다. 그 이유는 아이가 어려 더 연약하기 때문이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도 아기에게 꿀을 사용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꿀에는 미성숙한 장내 세균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2개월 미만의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있는 클로 스트 리듐 보툴리눔 박테리아의 포자가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질병은 토양에 존재하고 공기가 부족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전달되는 독소로 국소적인 마비증세로 나타난다. 이 독소는 수제 보존 식품, 특히 아스파라거스, 올리브, 생햄과 같은 익히지 않은 식품에서 발견 될 가능성이 높다. 단, 박테리아는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살균 또는 가열 요리시 사라진다.
어린이의 유아 보툴리누스 중독은 눈, 타액 및 마비 된 소화관 뿐만 아니라 심장, 횡경막 및 팔다리 등에서 매우 빠르게 발현되는 근육의 신경 말단을 공격해 마비를 일으킨다.
따라서 아기가 울고있는 경우 차분하고 달콤한 말로 달래거나 잠이 필요한건 아닌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이의 욕구와 울음이 음식으로 채워지는 나쁜 습관을 만들어서는 안되며 아기에게 꿀의 맛과 효능을 전달하고 싶다면 최소 생후 12개월 까지는 참았다가 섭취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