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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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식욕부진, "아기가 잘 먹지 않아요"...원인 및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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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식욕부진, "아기가 잘 먹지 않아요"...원인 및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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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식욕부진은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다. 아기가 먹지 않으면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어린이의 식욕 부진은 때때로 나타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상황에 속한다. 때문에 과도한 걱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종종 걱정스러운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주의깊은 관찰은 필요하다.


아기의 몸은 스스로를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아기가 먹지 않는다면 실제로 몸에 생긴 문제 때문인 경우는 드물다. 간혹 모유에서 분유로 혹은 분유에서 이유식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변화의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 


가장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단계는 신생아가 때때로 모유나 분유를 먹고 싶어하지 않는 생후 첫 날부터 2~3주간 이다. 


물론 식욕 부진이 신체적 문제와 관련 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런 사례는 흔하지 않으며 감기, 설사 또는 일부 음식 과민증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시점이 도래하면 부모의 걱정이 절정에 이르러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한 다음 그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먹지 않거나 아주 적게 먹는 아이를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아이 자신이 성장에 얼마나 많은 음식이 적절한지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생후 3개월간 수유하는 동안 아기가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종종 아이들에게서 일어나는 일이다. 


아기가 먹어야 할만큼 많이 먹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체중이 감소하지 않고 꾸준히 증가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130~200g의 체중 증가를 보이면 충분하다고 간주되고 있다.


다양한 요인이 첫 3개월 신생아의 식욕부진에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엄마의 자궁에서 익숙했던 것과는 환경 상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사소한 일들(큰 볼륨의 전화벨)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소아과 전문의 샹탈 모라주(Chantal Maurage)에 따르면 그녀는 아기가 모유를 먹으면 모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모유는 언제나 최고의 영양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6개월이 지나면 아기의 이유식 단계가 시작 된다. 즉, 아기가 첫 식사를 하기 위해 젖병을 내려 놓고 모유 수유를 포기하는 순간을 말한다. 이것은 유아 성장의 자연스러운 단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상황으로의 변화를 안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기가 변화에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처음 며칠 동안은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유식으로의 전환시 발생하는 식사 거부는 크게 당황할 필요가 없다. 


모유(분유)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풍미, 냄새 및 질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기가 약간의 의심을 보이며 주저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다. 


6개월이 넘어서도 아기가 잘 먹고 싶지 않아 한다면 중요한 것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결코 서둘러서는 안되며 대부분 배가 고파지면 다시 음식을 찾게 된다.


다만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들 중 아이의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특정 재료를 추가 하거나 풍미를 더해 달콤하거나 부드럽게 만들어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아이가 음식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음식을 만지고 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음식의 절반을 낭비하겠지만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식사 중에 아기에게 부드럽게 이야기 하거나 동요를 부르면서 식사시간의 긴장감을 풀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기가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신경질을 내거나 화를 내서는 절대 안된다. 


아기의 식욕부진이 대부분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특별히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때때로 질병으로 인해 음식을 거부하는 것을 배제 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흔한 질병(감기, 독감, 기관지염, 위장염, 알레르기)으로 인해 식욕부진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아기가 반나절이 넘도록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더라도 강제로 먹여서는 안된다. 탈수를 피하기 위해 유아에게 충분한 물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욕 부진이 며칠 동안 지속되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종종 부모가 자신의 생각과 경험만으로 자가 진단을 내리기도 하는데 이는 꼭 피해야 한다.


아기가 성장하면 자연스레 육체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관심은 더이상 식사와 수면에만 집중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새로운 활동에 집중하고 조금 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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