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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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 접종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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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예방 접종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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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실제로 긴 생명력을 자랑하지는 않는다. 또 의외로 바이러스 등의 질병에 약하다. 때문에 사랑하는 고양이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집사가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해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예방 접종이다. 예방 주사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고양이를 지켜주고,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기 고양이든 성인 고양이든 상관없이 어떤 백신이 가장 좋은지, 고양이가 얼마나 자주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는지는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나이나 전반적인 건강상태, 생활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의사는 고양이가 특정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잘 알고 있으며, 내 고양이에게 필요한 예방 접종을 정확하게 권장해 줄 것이다.

 

백신 접종시기는 새끼 고양이의 경우 생후 6-8주가 되면 약 16주가 될 때까지 예방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 이후 1년 동안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할 수 있다. 성인 고양이는 백신의 효능에 따라 일반적으로 매년 또는 3 년마다 주사를 맞을 수 있다.

 

고양이에게 권장되는 백신 주사는 광견병주사, 백혈구 감소증 주사, 칼리시 바이러스 주사 등이 있다. 여기에 고양이가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고양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유행하는 질병 등이 있는지에 따라 추가로 주사가 더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양이 백혈병 예방주사도 맞아두면 좋다. 이는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타액, 대변, 소변 및 우유와 같은 많은 체액을 통해 퍼진다. 이 백신은 외부에 외출을 자주 하는 고양이라면 특히 더 필요할 수 있다. 고양이 백혈병은 치료 방법이 거의 없으므로 예방이 최우선이다.

 

유아기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 주사 역시 필요할 수 있다. 특히 개와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는 이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물론 예방주사가 질병을 완벽하게 예방하지는 않지만, 고양이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상 집에 머무르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러한 종류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창문이나 문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공기 중 세균 역시 여전히 위험요소다.

 

그리고 가장 온순하다고 생각했던 새끼 고양이라도 밖으로 도망치는 일은 흔하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밖에서 온전히 안전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로부터 고양이를 지키려면 예방접종을 계획하는 것이 안전하다.

 

예방접종은 질병에 대한 완전한 면역력을 주입해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접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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