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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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먹는 시간 따로 있다? 자기 전에는 피해야 할 식품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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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먹는 시간 따로 있다? 자기 전에는 피해야 할 식품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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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수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저녁을 일찍 먹은 경우, 부실하게 먹은 경우에는 잠들기 전에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이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진다.

 

음식은 몸이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얼마나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음식 섭취는 건강과 수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 이들은 다음날 더 건강에 해로운 간식과 정크 푸드를 먹고 싶어한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을 음식은 까다롭게 고르는 것이 건강과 수면에 더 좋은 방법이 된다. 중요한 것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을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다.

 

잠들기 전에 피해야 할 음식은 총 11가지 종류가 있다. 다크초콜릿부터 아이스크림, , 토마토, 물 등, 다양하다.

 

우선 다크 초콜릿에는 카페인과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초콜렛의 아미노산은 밤에 당신을 각성 시켜 다음날 집중력을 흐트러트린다. 다크 초콜릿은 에너지를 두 배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밤중보다는 낮 시간, 오후에 먹는 것이 훨씬 좋다.

 

특히 설탕은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음식의 주범이다. 설탕은 에너지 수준을 급증시켜 몸이 잠드는 것을 방해한다. 모든 당도 높은 음식은 수면을 방해하기 마련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커피도 저녁 후식으로는 좋지 않다. 카페인은 체내에 몇 시간 동안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몇 시간 동안은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 할 수 있으며, 그 효과는 8 ~ 14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치즈도 위험하다. 밤에 치즈를 먹은 사람은 이상한 꿈을 꾼다는 말이 있다. 이는 사실이다. 치즈에는 아미노산-티라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뇌가 오랫동안 깨어 있게 만든다. 따라서 저녁 식사 후 치즈를 간식으로 먹는 것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겠다.

 

또 저녁에 고기를 먹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다. 저녁에 치킨은 진리다. 하지만 수면을 잘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치킨을 먹은 날 밤 잠을 제대로 잤는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다. 닭고기나 붉은 고기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것이 잠자리에 들 시간까지 이어지면 결국 수면 상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특히 이 동물성 단백질에는 뇌 활동을 촉진하는 아미노산 티로신이 포함되어 있는데, 배달 음식으로 먹는 치킨의 향신료와 더해지면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몸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배가 불러도 잠들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술도 금물이다. 간단한 와인 한 잔이나 맥주 한 캔 정도를 마시면 쉽게 잠이 온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결국 수면 패턴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이다. 연구에 따르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술을 마시면 밤새 깨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알코올은 강력한 근육 이완제이기 때문에 코골이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저녁 식사 후에 액체를 과도하게 섭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잠이 들더라도 2~3시간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저녁 식사 후, 야식으로 피자를 골랐다면 그것 역시 잘못된 선택일 수 있다. 아무리 맛있어도 야식으로 피자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치즈는 지방이 풍부하고 토마토 소스는 산성이기 때문에 야식으로 피자는 잘못된 선택이다. 토마토의 높은 산성은 속쓰림이나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뇌 활동성을 늘리고 수면을 지연 시키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라민을 함유하고 있다.

 

이뇨 식품도 주의하자. 이뇨 식품은 과도한 배뇨를 유발하는 식품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셀러리, 당근, 오이, 생강, 수박 및 알코올은 모두 이뇨 식품이다. 이들 식품은 야식으로 먹지 않는 편이 좋다. 한밤중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면 수면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 또한 너무 많이 마시면 수면에 상당히 방해가 된다. 물을 마신 만큼 화장실에 가기 위해 여러 번 잠을 깨기 때문이다. 대신 취침 3시간 전에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절한 야식, 후식, 간식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무언가를 먹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아무 것이나 맛있다고 해서 먹지 말고, 먹어도 되는 음식, 좋은 음식을 골라 먹도록 하자. 식사는 잠자리에 들기 최소 3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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