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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 의심되는 12가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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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A-Z

다발성 경화증 의심되는 12가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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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다발성 경화증 학회에 따르면, 전 세계 200만 명, 국내에서는 약 3,000 명이 뇌에서 신체로 신호를 전달하기 어려운 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다. 이 질환은 일종의 면역질환으로, 신경을 보호하는 세포가 손상되어 뇌와 척수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의 경우 시력 상실, 마비 및 인지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문제는 다발성 경화증이 비교적 젊은 나이인 20세가 조금 넘은 사람들에게서 종종 발견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무엇 보다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

아래는 다발성 경화증의 12가지 초기 증상으로 이런 증상 중 하나라도 느껴진다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 중단 및 장기 지연


다발성 경화증을 포함해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질병은 무월경 및 월경 중단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 중단은 독감, 스트레스, 항생제 복용 또는 여행과 같은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생리가 지연된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어지러움


많은 사람들이 어지러운 증상을 때때로 겪을 수 있지만 갑자기 보행과 균형을 잡는것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신경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자주 넘어 지거나 쉽게 균형을 잃는다면 즉시 의사를 만나야 한다.

 


기억력 저하 및 우울, 불안감

기억력이 저하되고 불안감과 과민 반응이 증가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그러나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60% 이상에서 인지 장애 및 기억 장애를 동반하는 우울증, 과민성, 갑작스런 기분 변화 및 통제 할 수없는 발작 등을 보였다. 갑작스런 기분 변화가 잦아진다면 이런 경우에도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한다.


신체 감각, 통증 또는 경련

대부분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신체가 느끼는 감각이 변했다고 말한다. 저림, 무감각 등의 증상이다. 예를 들어 옷을 입었을 때, 부드럽던 옷이 거칠게 느껴지는 등 기존과 다른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비자발적 경련, 근육 경직 및 만성 통증 등의 증상이 느껴질 수 있다.


색상 구분

시신경염은 다발성 경화증의 주요 증상 중 하나로 부분 실명, 색맹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력 장애는 다소 느리게 진행 되지만, 자신의 경미한 증상조차 발견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단, 시력 문제는 빠르게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한 쪽을 쳐다보거나 위를 쳐다 볼 때 통증이 심하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단기 기억 장애

단기 기억 장애는 다발성 경화증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자동차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 나지 않는다거나, 가족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고, 평생 같은 곳에 놔두었던 물건을 찾을 수 없다면 의심해야 한다.


화장실 사용

소변 빈도의 변화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80%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증상이다. 빈번한 배뇨 , 강한 배뇨 충동 또는 소변을 참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만일 평소와 같은 양의 물을 마시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방문한 지 24시간 이상이 지났다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마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해서 발생하는 쥐가 나서 생기는 팔이나 다리의 느낌에 익숙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다리와 팔에 이런 쥐가 나는 느낌이 나거나, 타는듯한 느낌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서둘러 의사를 만나야 한다. 또한, 이유없이 이러한 무감각한 증상은 말초 신경계의 다른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다발성 경화증이 아니더라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기증과 메스꺼움

다발성 경화증의 대표 초기 증상 중 하나는 현기증이다. 내이 문제, 빈혈, 저혈당, 저혈압 등 많은 원인이 있다. 하지만 빈번하게 현기증이 나면 의사를 만나야 한다.


미세한 운동 장애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입력하고, 키보드로 텍스트를 쓰고, 바늘에 실을 꿰는 등 다발성 경화증의 경우 이 모든 행동에 작은 불편을 겪게 된다. 또한 이러한 미세한 운동 능력의 급격한 저하는 다양한 질병의 초기 징후 중 하나일 수 있으므로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 


손 끝 감각 저하

손가락 끝이 감도를 잃게 되면서 그릇이나 냄비 등 뜨겁거나 차가운 정도를 알 수 없게 된다. 


만성 피로

평소보다 힘이 없고 무력감이 느껴지는 힘든 날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심한 피로감이 몇 주 동안 지속되면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성 피로는 갑상선 문제, 비타민 결핍, 빈혈 및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더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서는 우울증도 흔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또한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과민성 감정 변화 및  병적인 웃음과 울음이라는 '불수의적 감정표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자기 의사나 기분에 관계 없이 웃음이나 울음 등의 감정표현이 나오는 것으로,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가족과 주변 친구들의 보살핌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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